벽지 뜯는 강아지 ㅠ.ㅜ

재잘조잘|2017. 6. 8. 11:48

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들, 

가끔 벽지나 쿠션을 뜯어 놓는 경우가 있죠??

우리 아이도 그러시나요?~

외출 후 돌아온 집에서 벽지가 뜯겨있고...

쿠션 속 솜들이 다 나와있고...

휴지가 처참하게 뜯겨 있는 그 현장...

여긴 어디? 나는 누구?ㅋㅋ

당황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죠~~


우리집 강아지도.....


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... 이렇게..... 어흑....

이 마음을 어찌 무슨말로 위로하리요..ㅎㅎ


그런데 우리 아이들 왜 이런 걸까요??


주인을 골탕먹일려고/ 또는 심심해서 장난을 이렇게 쳐놓을까요??


집에만 갇혀있는 반려견들,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~

더군다나 주인과 떨어져 혼자있는 시간들을 많이 외로와 한다고 하는데요~


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고 하네요.

산책도 자주 시켜주고 잘 놀아주지만, 혼자 있는 외로움은 어쩔 수 없겠죠?


태어난지 1년 미만의 반려견들은 이가 자라나는 시기라 

이빨이 간지러워 그럴수도 있지만

그렇지 않다면!! 어떻게 해야 할까요~~


외출을 하지 않을 순 없으니~~

노즈워크같은 놀이거리를 마련해 준다던지, 

오래 씹을 수 있는 개껌을 주고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^^


하루빨리 우리 아이들이 나아지기를~~~^^

댓글()